'밥상 차리는 남자' 김갑수, 병원침대 '눕샷'…안면마비 얻어

입력 : 2017-09-10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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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김갑수가 충격을 받아 안면마비를 얻었다.
 
10일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제작진은 4회 방송을 앞두고 이신모(김갑수)가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현장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밥차남’ 3회에서 신모는 영혜(김미숙)의 졸혼 결심 돌리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신모는 영혜를 설득하는 일에 자녀들이 나서게 만들 요량으로 괌에 있는 루리(최수영)에게 찾아갔다.

그러나 괌에 도착한 신모는 ‘괌 관광청’에 취업한 것으로 알고 있는 루리가 사실은 리조트의 인턴이었으며, 태양(온주완)과 함께 살고 있다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듣게 됐다.

심지어 신모는 루리와 태양이 키스를 나누고 있는 것을 두 눈으로 목격,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감을 모았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신모가 병원에 입원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갑수는 환자복을 입은 채 얼굴이 뒤틀려 있다.

신모가 어째서 병원 신세를 지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밥상 차리는 남자’는 매 주말 저녁 8시 35분 방송된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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