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녀' 조미령 친구 "나는 남편이 있잖아"

입력 : 2017-09-12 07:10:17 수정 : 2017-09-12 10: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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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소녀 조미령. 사진은 MBN '비행소녀' 방송 캡처

11일 방송된 MBN 예능 '비행소녀'에서 조미령, 최여진, 아유미의 비혼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조미령은 자신의 집에 야외 영화관을 만들기로 했고 빔을 구입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조미령은 "영화 보는 건 좋아하지만 극장가는 건 좋아하지 않는다"며 "집에서도 극장 분위기를 내고 싶어서 빔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빔을 구입한 조미령은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영화 다운로드하는 법을 물었다. 친구는 "나는 남편이 있잖아. 남편이 해준다"며 "할 줄 모른다"고 답했다.

이에 조미령은 친구의 대답에 당황한 표정을 지었고 "남편 있어서 좋겠다"고 발끈했다. 이 같은 상황을 지켜보던 MC 박소현부터 최여진도 덩달아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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