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가 신곡 '여름비'에 대한 자랑을 늘어놨다.
최근 '여름비'로 컴백한 여자친구는 13일 오후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유주는 "가을이 다가오는데 왜 '여름비'냐고 하는 분들이 많다"면서 "여름의 이야기를 담았다기보다 여름에 있었던 예쁜 추억을 회상하는 노래"라고 소개했다.
이어 "가을에 들어도 겨울에 들어도 봄에 들어도 된다"며 "언제든지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옆에 함께 있던 소원은 "'귀를 기울이면'으로 활동할 때는 한여름이었는데 지금은 선선하다"면서 "'여름비'에 딱 맞는 그런 계절"이라고 전했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