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선' 권민아, 바람난 애인 음경 수술방 입실 눈물 '펑펑'

입력 : 2017-09-13 22: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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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권민아가 사고가 나서 병원선을 찾은 남자친구와 사고 당시의 정황을 보고 남자친구가 바람을 핀 사실을 알아채게 됐다.

운명은 장난이라고 했던가, 바람난 남자친구의 수술방에 권민아가 들어가게 됐다.

1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에선 피를 흘린 한 남자가 병원선에 도착했다. 남자는 유아림(권민아)의 남자친구였고 아림의 친구와 함께 있다가 사고가 났다.

두 사람이 함께 밤을 보내려다가 남자의 음경이 찢어진 것. 두 사람은 음경이 부러진 줄 알고 경악했지만 송은재는 "정확히 말하면 찢어진 거다. 백막 파열이다"고 말했다.

유아림은 애인의 수술방에서 얘를 왜 수술해 주느냐고 따졌고 송은재(하지원)는 되려 유아림에게 그의 수술에 참여하라고 했다.

만약 하지 않으면 다시는 수술실에 얼씬도 못하게 하겠다는 말에 유아림은 울면서 수술실로 들어가게 됐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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