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이 29.7%(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 방송분(25.3%)보다 4.4%p 상승한 수치이며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기존 자체최고시청률 28.4%를 경신한 기록이다.
이날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서지안(신혜선)의 재벌가 입성과 최도경(박시후)과의 악연, 집안에서의 첫대면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서지안은 서태수의 만류에도 재벌가 입성을 강행했다. 서지안이 떠나는 날 서태수는 뒤늦게 집을 찾았지만 결국 둘은 만나지 못했고 지안이 타고 가는 차를 쫓아가다가 쓰러지고 말았다.
마침내 서지안은 재벌가에 입성했다. 그러나 집에 들어서려는 순간 최도경이 등장해 "네가 왜 우리 집에 있어"라고 소리쳐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황금빛 내 인생'은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제공
김윤미 기자 mo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