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찢녀' 에이핑크 박초롱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입력 : 2017-09-20 12:28:18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에이핑크 박초롱이 제19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17) 홍보대사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박초롱은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17)' 홍보대사 기자회견에 참석해 "어렸을 때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 항상 애니메이션과 함께 해왔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근 에이핑크는 애니메이션 '숲의 요정 페어리루' 오프닝 주제곡을 부르기도 했다.

이어 "BIAF에는 애니메이션 상영 외에도 여러가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나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번 페스티벌이 조금 더 발전하는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1999년 시작해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BIAF2017은 총 37개국 149편을 상영한다. 이번 BIAF2017에서는 해외 거장들이 방문해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의견을 논의하는 아시아애니메이션 포럼이 진행된다. 또한 관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해 영화제 곳곳에 부대행사를 마련해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BIAF2017은 다음달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부천시청 어울마당, CGV부천 3개관, 한국만화박물관, 메가박스 코엑스 등에서 열린다.

김상록 기자 srkim@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