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들이 만든 '1박2일' 시청률 11.5%…'런닝맨'은 5.8% 기록

입력 : 2017-10-02 08:35:10 수정 : 2017-10-02 09: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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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1박2일' 방송화면.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3'가 파업 3주 만에 본방송을 재개했지만 시청률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날 방송은 간부들 중심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의 시청률은 11.5%로 집계됐다. 이는 파업 이전 스태프들이 만든 마지막 정규 방송인 9월 10일 시청률 12.8%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4.9%, '오지의 마법사 스페셜'은 3.6%, SBS '런닝맨' 1부는 5.4%, 2부는 5.8%로 집계됐으며 '판타스틱듀오2'는 1부 6.8%, 2부 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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