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예능프로그램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내 방 안내서)'가 4%대가 넘는 시청률로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내 방 안내서'는 전국시청률 1부 4.1%, 2부 4.2%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영된 KBS2 '해피투게더' 1부 3.8%, 2부 3.5% 보다 높은 수치다.
이날 체조요정 손연재는 은퇴 후 평범한 24살의 여성으로 살아가고 있는 근황을 공개하며 덴마크에서 가장 핫한 여성으로 꼽히는 니키타와 방을 바꿔서 살게 됐다. 니키타는 덴마크에서 유명한 정치평론가 겸 대학생으로 손연재와 동갑이다.
손연재는 니키타의 방에서 하얀 시스루 투피스를 발견하고 섹시한 모습에 도전했으며 니키타는 운동선수로만 살았던 손연재의 성장이 담긴 트로피와 사진 등을 살펴 보며 놀라워 했다.
박나래 역시 LA 유명 DJ 살람 렉과 힙합 아티스트 스쿱 데빌과 방을 바꾸게 됐다. 박나래는 우여곡절 끝에 스쿱 데빌 집에 도착하고 할리우드 간판이 크게 보이는 전망과 넓은 침실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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