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문화예술협회(이사장 유현숙)가 `제1회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푸드테크스타트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25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양재식 더플랜잇 대표, 금나나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 등이 참여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출 가능한 미래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라는 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에 앞장서는 KT&G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 포럼에서는 무엇보다 국가적 과제인 청년 일자리 문제해결의 구체적 대안으로 푸드테크 사업이 집중 논의된다. 동시에 국내 푸드테크 산업의 변화 예측 및 신산업 육성전략, 성장과 포용적 시스템 등도 토론 테이블에 올려진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진행에 따라 `사람, 푸드, 기술'의 다각적인 융합 플랫폼 구축과 청년들이 푸드테크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지식 공유의 장이 펼쳐질 계획이다.
나눔문화예술협회 유 이사장은 "푸드테크는 우리의 생존을 위한 필수 산업"이라며 "푸드테크 스타트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이번 포럼 개최의미를 설명했다.
김상혁 기자 sunny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