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황재균의 국내에 복귀하는 가운데 그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황재균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estart. 오늘부터 다시 시작 2주 쉬었으면 많이 쉬었다~차근차근 유산소부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재균은 사진 속 황재균은 휘트니스 클럽의 자전거 기구에서 페달을 밟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소속이던 내야수 황재균은 올해 초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고 태평양을 건너갔다.
하지만 황재균은 빅리그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고, 시즌 대부분을 트리플A에서 보냈다. 결국 황재균은 일년 만에 도전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한편, 20일 일요신문은 유력 프로야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황재균이 지난 9월 KT와 계약해 내년에 국내 프로야구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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