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외사친', 폭풍성장해 돌아온 '귀요미' 윤후 모습에 시청률도 상승

입력 : 2017-10-23 0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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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의 외사친' 방송캡처

'나의 외사친'이 '국민 귀요미' 윤후의 폭풍 성장한 모습을 전하면서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한 JTBC '나의 외사친'은 전국 유료가구기준 2.668%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237%)보다 0.43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만 10세 윤후가 아빠 없이 미국에서의 생활을 시작, 동갑내기 친구를 만났다.

사전 미팅자리에 나타난 윤후는 훌쩍 자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키를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윤후는 "150cm다. 반에서 평균 키보다 조금 큰 수준"이고 답했다. 몸무게 관련 질문에는 대답을 피해 웃음을 주었다.

윤후는 인터뷰에서 "아빠가 같이 안 가는 것도 몰랐다. 걱정이 많이 된다. 자는 것도 걱정이다.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해 혼자 떠나는 것에 대해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윤후는 비행기 안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가 하면 미국에 도착해서 짐정리도 혼자서 거뜬하게 잘 해냈다. 

차창 밖을 보며 간판 이름을 소리내어 읽는 등 들뜬 모습으로'외국 사람 친구' 해나의 집을 찾아갔다. 
해나의 집에 도착한 윤후는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해나 가족들과 소통했다. 특히 윤후는 "Will you be my friend?"(친구가 돼 줄래?)라며 해나에게 먼저 다가가 앞으로의 미국 생활에 기대감을 높였다.

새 친구를 만난 윤후는 해나와 일주일간 학교 생활을 함께 하게 된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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