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남편 홍지호 가출 사건 재조명 "나가라고 했더니 진짜 나가"

입력 : 2017-10-23 13:53:17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사진=채널 A

배우 이윤성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남편 홍지호가 가출했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윤성은 과거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 홍지호의 가출 사건을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홍지호는 "아내가 출산 후 예민했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 음식 문제로 싸운 뒤, 집을 나가 총각 친구의 집에서 일주일간 얹혀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한 이틀은 친구와 놀면서 재밌게 지냈지만 점점 (내 처지가)걱정이 됐다"라며 "매일 불쌍한 척 문자를 보내 결국 집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윤성은 "홧김에 나가라고 말실수를 했는데 정말 바로 나가더라. 지금 생각해도 화가 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윤성은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전(錢) 국민 프로젝트 슈퍼리치 2'(이하 '슈퍼리치2')에 출연해 "내 재테크는 남편이다"고 밝혔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