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회사 어디 없나요?…맥심, 15주년 특집 '섹시 오피스 화보' 공개

입력 : 2017-10-25 10: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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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잡지 맥심(MAXIM)이 한국판 창간 15주년을 맞아 섹시한 오피스 화보를 공개했다.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된 이번 화보의 콘셉트는 '맥심 사람들'이다. 사진 속 모델들은 과감한 오피스 룩으로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맥심 이석우 에디터는 "15주년을 맞이해 독자들의 판타지를 충족시킬 오피스 화보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영비 편집장은 "평소처럼 아름답고 멋진 여성 스타를 맥심 표지로 섭외해온 것과 달리 이례적으로 이번만 섭외를 한 달 쉬기로 했다"면서 "우리의 오랜 독자들이 진짜 보고 싶어 했던 건 맥심 그 자체가 아닐까 싶어 이런 기획을 했다"고 덧붙였다.
 
15주년 특집 화보는 공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신의 직장 맥심", "저런 회사라면 입사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맥심 11월호에는 이외에도 일본 유명 그라비아 모델 시노자키 아이의 화보를 비롯해 맥심에서 다시 보고 싶은 아나운서 1위로 꼽힌 공서영,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가수 휘성, 2017 미스맥심 콘테스트 우승자 이수미 등 다양한 인물의 화보와 인터뷰가 실려있다.
 
사진=맥심 제공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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