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틸. 씨네그루 키다리이엔티 제공

이원태 감독이 영화 '대장 김창수' 관객과 만난다.

25일 배급사 씨네그루 키다리이엔트에 따르면 이원태 감독은 다음달 1일 서울 CGV압구정에서 주연배우 조진웅과 함께 '대장 김창수' GV상영회를 연다.

이 감독과 조진웅은 GV에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제작 과정의 이야기까지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영화는 1896년 명성황후 시해범을 죽이고 사형선고를 받은 청년 김창수가 인천 감옥소의 조선인들 사이에서 대장으로 거듭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19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남유정 기자 seas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