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이 tvN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에 출연한다.
tvN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우마왕 '우휘철' 역에 차승원, 삼장법사 '진선미' 역에 오연서, 저팔계 '피케이(P.K)'역에 이홍기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이세영은 살아 움직이는 시체인 좀비여인 '아사녀' 역을 밭았다.
제작진은 "이세영이 맡은 아사녀는 썩어가는 몸 때문에 관리를 열심히 하는 귀여운 좀비 여인"이라면서 "다른 작품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전에 없는 신선한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제작진은 이어 "이세영이 아사녀를 통해 새로운 연기도전을 펼칠 예정"이라면서 그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선덕여왕', '최고의 사랑' 등을 연출한 박홍균 PD와 '미남이시네요',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을 통해 스타작가로 떠오은 홍자매가 손잡은 '화유기'는 12월 중 첫방송 된다.
김정덕 기자 orikimj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