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가 20대 마지막 화보를 공개했다.
배우 남보라는 패션&엔터테인먼트 매거진 '에디케이(ADDY K)' 11월호에 공개된 화보에서 여인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성숙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남보라는 물오른 미모를 뽐내며 신비롭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표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남보라는 "20대 때는 내가 누군지 알지 못한 채 흘러가는 데로 시간에 맡긴 것 같다. 이제는 내가 뭘 좋아하고, 뭘 하고 싶어 하는지 안다. 20대에 많이 흔들려봤다. 앞으로 어떤 힘든 일이 생길 수도 있지만, 그걸 극복하는 나만의 내공도 많이 쌓인 것 같다. 내년에는 지금과 또 다른 남보라가 있을 거다"라고 전했다.
'출연하고 싶은 예능프로그램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정글의 법칙'을 하고 싶다. 이 프로그램이 아니라면 언제한번 정글 속에 갈 리가 없을 것 같다. 살면서 어려운 상황속에서 힘든 경험을 해보는 게 정말 값진 경험이 될 것 같다. 꼭 한 번 도전해 보고 싶다. 기회가 온다면 저는 무조건 OK다"라고 답했다.
남보라의 성숙미 넘치는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가 실린 '에디케이' 디지털매거진 11월호는 내달 1일부터 에디케이의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