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혁이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의 따뜻한 종영소감을 밝혔다.
강민혁은 2일 소속사 를 통해 "따뜻함으로 가득 찬 '병원선'은 연기하는 내내 큰 힘이 돼 주었고 길이 돼 주었다"면서 드라마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그는"멀리서 오랫동안 촬영해서 집도 그립고 힘들 수도 있었지만, 좋은 분들과 함께 한 덕분에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민혁은 이어"그 동안 '병원선' 곽현을 사랑해주시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강민혁은 드라마'병원선'에서 탁월한 공감능력을 지닌 내과의사 곽현 역을 맡아 의사로서 강단 있고 행동력 넘치는 모습은 물론 차분한 멜로 연기까지 완벽히 선보이며 차세대 '멜로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강민혁이 속한 밴드 씨엔블루는 3일 일본 오사카에서 아레나투어 'CNBLUE 2017 ARENA TOUR ~Starting Over~'에 돌입한다.
김정덕 기자 orikimj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