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토크쇼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시청률 6.5%로 출발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한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시청률 6.5%(전국 기준)를 기록했다.앞서 '그것이 알고 싶다'가 지난달 29일 방송에서 9.2%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나름대로 선방한 수치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국내 정치, 시사부터 외신, 탐사 보도 등 다양한 이슈를 김어준만의 시각으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파일럿으로 편성됐다.
이날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고 유병언 회장의 장남 유대균과의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유대균 씨는 "평소 주로 밝은색 옷을 입었는데 사진에서는 어두운색 옷을 입었다. 아버지는 술을 전혀 안 하시고 위생도 철저히 하셨다"고 반박하며 "아버지가 자연사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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