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운영할 '강릉 올림픽 파크' 매장 공사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맥도날드 강릉 올림픽 파크 매장은 빙상 경기장이 모여있는 올림픽 파크 내에 대지 면적 960㎡, 건축 면적 480㎡ 규모로 건립된다.
특히 매장 외관이 버거와 프렌치프라이, 음료로 구성된 햄버거 세트 모양으로 지어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이 매장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평창올림픽 공식파트너인 맥도날드는 전 세계에서 모인 선수와 코치진을 위해 무료로 맥도날드 제품을 제공하는 강릉 올림픽 선수촌 매장도 운영할 예정이다. 올림픽 선수촌 매장은 이달 중 착공할 계획이다.
사진=맥도날드 강릉 올림픽 파크 매장 조감도. 맥도날드 제공
김윤미 기자 mo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