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팀버랜드 제공

팀버랜드가 일본 아메카지룩의 대표 브랜드 더블유탭스(WTAPS)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프리미엄 부츠를 출시, 한정판매 한다.

9년만에 다시 돌아온 팀버랜드와 더블유탭스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처음으로 더블유탭스 매장만이 아닌 전 세계 팀버랜드 주요 매장에서 판매된다.

팀버랜드는 프리미엄 누벅 레더와 4 스티치, 방수 기능 등 팀버랜드 부츠의 상징인 주요 요소들을 더블유탭스의 시그니처인 밀리터리 무드에 녹여 모노톤의 그레이컬러 6인치 부츠로 탄생시켰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사이드 패널에 섬세한 격자무늬 엠보 패턴과 콜라보 제품임을 알리는 스페셜한 행택, 텅 부분 브랜드 라벨 등의 디테일에 두 브랜드의 감성을 담아 냈다.

유니크한 부츠의 발목 패드 부분은 더블유탭스의 위치를 알리는 GPS 정보가 각인되어 익살스러운 재미는 물론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콜라보 제품은 오는 11월 25일 전 세계 매장에서 동시 발매되며 국내에서는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15족 한정 판매된다.

김정덕 기자 orikimj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