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강사 강성태가 '영재발굴단'에서 특별한 공부 비법을 전했다.
강성태는 지난 8일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자신의 교육 ?x학과 방법을 밝히며 "직접 가르친 동생이 민사고를 조기 졸업하고 서울대에 입학했다"고 말했다.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출신인 그는 현재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공부 비결을 전하는 사회적 기업 '공부의 신'을 운영하고 있다.
강성태는 자신이 공신이 된 비결 중 하나로 어릴 적 동생을 가르친 경험을 꼽았다.
그는 "다섯 살 어린 동생의 공부를 가르치며 참을성을 기른 게 큰 자산이 됐다"며 "직접 공부를 가르친 동생이 민사고를 조기 졸업하고 서울대에 입학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동생도 그렇게 생각하느냐는 패널들의 질문에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