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일(현지시간) 오후 아ㆍ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베트남 다낭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10일 청와대가 밝혔다.
이번 정상회담은 지난 7월 초 독일 함부르크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계기에 열린 첫 정상회담 이후 넉 달여 만이다.
지난달 31일 양국이 사드 갈등을 봉합하고 관계복원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것이어서 회담내용과 결과가 주목된다.
박철중 기자 c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