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강렬한 시선으로 고혹미 완성 "완벽하지 않지만 평화로워 행복하다"

입력 : 2017-11-17 08: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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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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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일 제공

새 드라마 '흑기사' 촬영에 매진중인 신세경이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1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에서 신세경은 강렬한 컬러의 립을 바른 채 시선을 사로잡는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순백의 드레스 차림을 하고선 우아한 모습을 연출하는 가 하면 때로는 강렬한 메이크업과 함께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새 드라마 '흑기사'에서 1인 2역에 도전하는 신세경은 “같은 상황에서 다른 리액션을 취할 정도로 상반된 성향을 지닌 인물”이라며, “드라마 전체로 볼 때 1인 2역 외에도 흥미로운 요소가 많다”고 덧붙였다.

신세경은“상대역인 김래원 선배가 호흡이 중요하다고 했는데 그래서 더 많이 여쭤보고 있다"면서 "큰 그림을 보는 선배의 이야기를 듣고 완성한 장면은 분명 생각지 못한 부분까지 트인다”라고 밝혔다.

신세경은 또 주변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도 표시했다.

그는“완급 조절을 못하고 욕심을 부렸더라면 지금쯤 정신적으로 피폐해졌을 수도 있다"면서 "지금까지 평화롭게 잘 이어올 수 있었던 건 모두 주변 사람들의 도움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

이어 신세경은“이전에 내가 선택한 것들이 모여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면서 나의 인생이 빈틈없이 완벽한 건 아니지만, 지금 행복하다"라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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