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김지훈 "정해인, 인성 최고…강하늘 능가할 것"

입력 : 2017-11-21 13: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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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이 정해인의 인성을 극찬했다. 사진=SBS '파워타임' 캡처

배우 김지훈이 정해인의 인성을 높게 평가했다.
 
김지훈은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정해인은 내가 본 동료배우들 중에 인성이 최고다"고 말했다.
 
김지훈은 "정해인은 정말 좋은 가정에서 바른 교육을 받고 자란 것 같다. 팬들이 급증해도 거만한 것이 없다"고 칭찬했다. 한 청취자는 '정해인이 미담제조기 강하늘을 이어 새로운 미담제조기가 되는 것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지훈은 "정해인은 강하늘을 능가할 수 있다"며 "가식이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정말 본마음이다"고 강조했다. 정해인은 "강하늘을 사석에서 본 적이 있는데 정말 편하게 대해줬다. 좋은 사람이었다"고 떠올렸다.
 
김지훈과 정해인은 23일 개봉 예정인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에 출연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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