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27일 펄어비스의 모바일 게임 '검은사막M'이 흥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한 자료를 내놓았다.
그러면서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25만원을 제시했다.
KTB투자 이민아 연구원은 "최근 주가가 검은사막M의 기대감을 반영하며 상장 이후 무려 105% 상승했다"며 "그러나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은 높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1월 출시를 앞둔 검은사막M의 2018년 하루 평균 매출액을 약 12억원으로 가정하면 최근의 랠리에도 현재 주가의 주가순수익비율(PER)은 9.5배에 불과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중국 출시 기대감 등을 고려하면 주가 상승 추세는 지속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박철중 기자 c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