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다음달 11일 리패키지 앨범 및 신곡 '하트셰이커'를 공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7일 JYP 및 트와이스의 각종 SNS를 통해 '하트셰이커' 로고 티저 이미지 2장을 게재하며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트와이스의 첫 정규앨범 리패키지 앨범명은 'Merry & Happy'이며 타이틀곡은 '하트셰이커'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발매되는만큼 'Merry & Happy'라는 앨범 타이틀로 친근한 느낌을 더했다.
트와이스는 25일 V LIVE '트와이스 눕방라이브'에서 새 앨범 발매 소식을 팬들에게 알렸다. 멤버들은 "'라이키' 활동 끝나서 아쉽지만 곧 '리패키지' 앨범으로 빠른 시간 내에 찾아뵙겠다"며 "'하트셰이커'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트와이스는 지난달 30일 발매한 정규 1집 앨범 '트와이스타그램'의 타이틀곡 '라이키'로 국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다음달 2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7 MAMA in Japan' 참석을 앞두고 있다. 또 같은달 31일에는 일본 NHK '홍백가합전'에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참여한다.
트와이스의 리패키지 앨범 'Merry & Happy'는 다음달 1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