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계양마을 버스정류장으로 가려면 우선 사상 부산서부터미널(1577-8301)에서 삼천포터미널로 가는 시외버스를 탄다. 삼천포터미널로 가는 시외버스 운행 횟수는 하루 22회 (06:00, 06:45, 07:30, 08:15, 09:05, 09:45, 10:30, 11:15, 12:00, 12:45, 13:30, 14:15, 14:55, 15:35, 16:15, 16:55, 17:35, 18:15, 19:00, 19:45, 20:30, 22:00). 소요시간 2시간, 요금 성인 1만100원.
다음으로 삼천포터미널에서 터미털 사거리를 거쳐 '스마일 마트, 북부농협정류장'까지 3분 정도 도보로 이동해 30번 시내버스를 이용한다. 계양마을 버스정류장까지 18개 정류장을 거치며 25분가량의 시간이 걸린다.
향로봉에서 내려와 운흥사에서 삼천포터미널로 오려면 시내버스 30번을 이용한다. 운행은 하루 2회(9:20, 13:14)뿐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삼천포터미널(055-832-8202)에서 부산 사상으로 가는 막차는 오후 8시 30분에 있다.
들머리와 날머리가 달라 자가용을 이용하는 데는 불편이 따른다. 운흥사에서 산행을 마무리한 뒤 택시를 타고 계양마을에서 차량을 회수하는 방법이 있다. 이동시간은 약 16분으로 요금은 7600원 정도.
삼천포터미널은 수산시장과 활어회센터와 가까운 거리에 있다. 이곳이 고향인 지인에게 맛집 안내를 부탁했더니 해물탕을 선뜻 권한다. 싱싱한 해산물이 풍부한 곳이기에 어느 식당을 찾아도 실망하지 않으리라는 설명과 함께. 수산시장 근처의 해물탕 전문점을 찾았다. 해물탕 큰 것(5만 원)을 시켰다. 성인 4명이 먹어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 낙지볶음(1만 2000원), 꽃게탕(1만 2000원)이 있다. 이준영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