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피닉스, 모바일 게임 '미니골프킹' 구글·애플 통해 글로벌 출시

입력 : 2017-12-07 13: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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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골프킹. 사진=블루홀피닉스 제공.

블루홀피닉스가 스포츠 게임 '미니골프킹'을 글로벌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블루홀피닉스에 따르면 미니골프킹은 모바일 골프 게임으로 실시간 대전을 통해 전세계 사용자들과 경쟁할 수 있다. 조작이 쉬워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숙련자는 대전 상대와 물체, 지형에 따른 상호작용으로 깊이 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한정된 아이템 등 행운 요소는 역전 가능성도 있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랭킹 모드를 통해 글로벌 유저들과 경쟁해 상위 목표를 달성할 수 있으며, 친구를 초대해 대전도 가능하다.

블루홀피닉스는 2015년 출시한 '볼링킹'이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5천400만, 2016년 출시한 '아처리킹'이 4천200만을 돌파해 해외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김정훈 블루홀피닉스 대표는 본보에 "미니골프킹은 볼링킹, 아처리킹과 같은 캐주얼 스포츠 게임을 통해 쌓아온 블루홀피닉스의 핵심 제작 역량을 투입한 게임"이라며 "미니골프킹의 성공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캐주얼 게임 제작사로서의 존재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미니골프킹은 이날부터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철중 기자 c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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