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가 특별한 츄잉챗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시네마는 "카카오와 함께하는 영화 '강철비', '신과함께' 츄잉챗 이벤트를 각각 오는 13일과 14일 연다"고 8일 밝혔다.
 
첫날에는 '강철비'의 양우석 감독, 배우 정우성, 곽도원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신과함께'의 김용화 감독과 배우 하정우, 차태현, 김향기가 나선다.
 
이벤트는 영화 상영 후 감독과 배우가 관객과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관객과의 대화가 주로 모더레이터의 진행을 기반으로 이뤄졌다면, 이번 츄잉챗에서는 카카오톡을 통해 배우와 모더레이터, 관객이 함께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장소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5관이다. 라이브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광복, 대전둔산, 동성로, 수원, 전주에서 카카오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롯데시네마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유정 기자 seas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