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라이트 이기광과 윤두준이 맨체스터 더비 현장을 찾았다.
이기광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OLD TRAFFORD'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기광, 윤두준은 이날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열린 영국 올드 트래포드 스타디움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안경, 모자를 센스 있게 매치하며 패션 감각을 뽐냈다.
이들은 연예계에서 소문난 축구광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기광은 올초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재활을 받던 도중 "몸의 밸런스를 맞추는 운동이지만, 축구를 더 잘하고 싶다"며 남다른 축구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는 이날 맨체와의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