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배우 故 김주혁의 49재가 오는 17일 오후 서울 청담동 성당에서 열린다.
고인의 소속사였던 나무엑터스는 15일 이메일을 통해 "가족, 친지 및 동료 그리고 사전에 참석 신청한 팬들이 추모 미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추모미사가 '비공개로 집전'된다고 전하며 "참석하신 분들이 김주혁 배우를 추억하고 편안한 안식을 기도하는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故 김주혁은 지난 10월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자신의 차를 운전하다가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다.
박철중 기자 c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