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5일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예약 일정을 공개했다.
오는 19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는 '야생의 땅 듀랑고'는 2018년 1월 국내 정식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중이다.
넥슨에 따르면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이은석 디렉터의 모바일 신작 '야생의 땅 듀랑고'는 알 수 없는 사고로 현대의 지구에서 공룡 시대로 넘어온 플레이어들이 생존을 위해 거친 환경을 개척하고 가상의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모바일게임이다.
특히, 게임 내에서 생존, 탐험, 채집, 사냥, 정착, 사회 건설 등 다양하고 자유로운 플레이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넥슨은 야생의 땅 듀랑고가 지난 7월부터 태국, 러시아, 브라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14개국에서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해외 유저들에게도 호평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야생의 땅 듀랑고의 사전예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스북 팬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철중 기자 c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