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타임, 새 놀이터 '챔피언1250' 용산아이파크몰서 22일 첫선

입력 : 2017-12-18 16: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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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타임그룹의 새로운 어린이 실내놀이터 '챔피언1250'이 22일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첫선을 보인다.
 
넓이 300여평, 천정 높이 9m에 들어서게 될 '챔피언1250'은 '365일 뛰어 놀 수 있는 어린이 스포츠 체험공간'이라는 슬로건으로 인기리에 운영 중인 '챔피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어린이 하루 권장 칼로리 소모량인 1250kcal를 모두 소모하고 갈 수 있도록 높이 오르고, 뛰어가고, 매달리고, 넘어가고, 소리치며 놀 수 있는 공간이다.
 
플레이타임그룹에 따르면, 챔피언1250의 차별화 포인트는 9m 층고를 이용해 개발된 다양한 놀이기구들의 도입이다. 입구 전면에 있는 '타워클라이밍'은 6m 높이의 투명 절벽으로 친구와 마주보며 경쟁하는 클라이밍이 가능하다. 6층 단계의 '웨이브짐'과 고공 챌린저 코스 '익스트림플로어'는 300여평 넓은 공간과 9m 층고를 동시에 활용한 익사이팅 플레이존이다. 여기에 짚라인 '드롭와이어'까지 더해져 익사이팅한 시간을 제공한다.
 
또 다른 차별화 포인트는 365일 날씨와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 특수 플라스틱 스케이트장 '스피드필드'다. 아이스가 아니어도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진진한 놀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올해 플레이타임그룹이 개발한 놀이기구 중 가장 핫한 '에어바스핀' '터치슬라이드'의 업그레이드 버전도 첫 공개되고 사각 스폰지 풀로 다이빙하는 '로프 캐년'도 아이들의 탄성을 자아낼 만한 시설이다.
 
플레이타임그룹 측은 "챔피언1250은 용산 아이파크몰에 영화 관람, 쇼핑 등 여가생활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여러 이유로 아이들의 놀이공간이 줄어든 요즘, 뛰어 놀면서 하루 권장 칼로리 이상을 소모하며 신체와 마음, 두뇌까지 건강해지게 하는 차별화된 어린이 스포츠 클럽"이라고 설명했다.
 
사진=플레이타임그룹 제공
 
김윤미 기자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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