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 강호동, 이수근 잔소리에 폭발 "나중에 카메라 없을 때 보자"

입력 : 2017-12-19 23: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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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강식당' 캡처

강호동이 이수근의 잔소리에 울컥했다.
 
19일 방송된 tvN '강식당'에서는 몰려드는 손님에 당황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예상 보다 손님이 많이 오면서 홀과 주방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안재현은 오므라이스를 만들면서 계란을 빠트렸고, 때마침 식전에 나가는 수프도 떨어졌다. 강호동은 "스프는 내게 맡겨라"고 했다. 이수근은 강호동에게 "소스같은 건 미리 만들어 놓으면 좋잖아요"라고 잔소리를 했다.

이에 강호동은 수프를 만드느라 돈까스 튀기는 것을 수근에게 맡겼다. 수근은 "그나마 그거 하나인데, 그것도 미루냐"고 했다. 강호동은 "나중에 카메라 없는 데서 보자. 밤에 풍욕하면서 보자"고 이를 다물었다.

제작진은 두 사람의 싸우는 모습이 등장할 때마다 제주도 자연을 담은 장면을 내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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