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대표와 혼외자 논란' 문희옥, 남편과는 이혼… 2004년에 아들 낳아

입력 : 2017-12-20 16:43:09 수정 : 2017-12-20 16:51:21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가수 문희옥과 소속사 대표 사이에 혼외자가 있다는 주장이 나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소속사 대표와 문희옥을 성추행 및 사기혐의로 고소한 피해자 A씨의 아버지는 20일 오전 11시 영등포경찰서에서 "두 사람 사이에 혼외자가 있다"고 주장했다.

가수 문희옥은 지난 1995년 일반 회사원과 결혼했고 10년 만인 2004년에 아들을 낳았다. 문희옥은 남편과는 오래 전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희옥은 1969년 강원도 태백에서 태어났으며 은광여고 3학년 재학 당시 '팔도 사투리 메들리'로 데뷔했다. 앨범 발매 1주일 만에 360만장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가요계에 혜성같이 나타났다. 이후 서울예술대학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하면서 본격적인 정통 트로트의 길을 걸었다. 대표곡으로 '성은 김이요' '사랑의 거리' '강남 멋쟁이' 등을 발표하면서 연이어 히트를 쳤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