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소리 실화임?" 부산·울산날씨, 오전한때 천둥·번개 동반 비… 전국 미세먼지 '나쁨'

입력 : 2017-12-24 09:47:51 수정 : 2017-12-24 10: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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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기상청 홈페이지.

크리스마스 이브이자 일요일인 24일 오전 한때 부산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렸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 오후에는 해안지역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야외활동시 유의해야 한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내리는 비와 눈은 대부분 그쳐 올해에도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없겠다. 크리스마스인 25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24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8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도에서 영상 13도가 되겠다. 전국 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3도, 강릉 4도, 대전 2도, 대구 1도, 부산 8도, 목포 6도, 제주 10도로, 대체로 영상권을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의 경우 서울과 경기북부는 '나쁨', 그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권, 대구·경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를 보일 수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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