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아오이, 오카다 준이치와 결혼…전 남편은 배우 타카오카 소스케

입력 : 2017-12-24 13:23:54 수정 : 2017-12-24 15: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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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천지명찰' 스틸컷.

일본 여배우 미야자키 아오이와 쟈니스 소속 남성그룹 V6 멤버 오카다 준이치가 결혼식을 올린다. 미야자키 아오이는 '나나', '도쿄타워',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등으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여배우다.

오카다 준이치는 크리스마스에 도착하는 팬클럽 회보를 통해 결혼을 직접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산케이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서를 제출해 법적으로는 부부다. 대대적인 결혼식은 열지 않을 예정이며, 신혼여행은 내년 여름 떠날 계획이다.

두 사람이 처음 인연을 맺은 건 2008년 영화 '음지와 양지에 핀다'에서였다. 미야자키 아오이는 2007년 결혼한 배우 타카오카 소스케와 4년 만인 2011년 이혼했다. 이혼 전 미야자키 아오이와 오카다 준이치의 불륜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리고 4년 후, 2015년 일본 주간지는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게재하며 미야자키 아오이와 오카다 준이치가 그해 봄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최근 고급 주택가인 세타가야구에 5억엔(약 48억 원) 상당의 신혼집을 지으며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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