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랑스 3인방, 복분자주에 홀딱 '취향 저격'

입력 : 2017-12-28 21: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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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나라에서도 복분자주를 호평했다.

2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로빈의 친구들인 프랑스 3인방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로빈은 친구들을 데리고 간장게장 가게를 갔다. 다들 맛있게 먹었지만 마르빈은 해산물을 먹지 못해 입에 음식을 대지 못했다.

하지만 복분자주가 나오자 달라졌다. 눈빛이 달라진 친구들은 "도수가 몇도냐", "맛은 어떠냐" 등 질문을 쏟아냈다.

로빈이 16도라고 하자 마르탱은 "도수 높은 와인이네"라고 '와인의 나라' 출신 다운 비유를 했다.

한 잔 마셔본 친구들은 호평을 쏟아냈다. 특히 간장게장을 못 먹었던 마르빈은 "진짜 과일향이 난다"며 "와인과 비슷한데 더 달콤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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