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딛은 현아는 탈퇴 후 2009년 포미닛 멤버로 활약했다.
이후 왕성한 솔로 활동을 이어나가는 그는 지난달 발매한 땡스 싱글 'Lip & Hip'으로 컴백했다. 현아 특유의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번 곡의 뮤직비디오에서 담배를 연상시키는 사물을 입에 물거나, 아슬아슬하게 속옷을 갈아입는 모습을 담아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문제는 이 뮤직비디오는 15세 연령제한으로 청소년들도 접할 수 있다는 것.
현아는 앞서 유닛 그룹 트리플H의 타이틀곡 '365 FRESH'의 뮤직비디오에서도 속옷 차림에 침대 키스신 등으로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박찬하 기자 ray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