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형 와인할인점 데일리와인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에 나선다.
 
데일리와인은 이달 21일까지 최대 60% 할인율을 제공하는 와인세트 사전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예약판매 기간 동안 10세트 구매 시 1세트를 추가 증정하는 혜택을 준다.
 
데일리와인 측은 해가 갈수록 사전예약 매출 비중이 높아지면서 판매시기를 앞당긴데다 경기불황 영향으로 5만원 미만 세트 비중을 더욱 늘렸다고 설명했다. 한식에 잘 어울리는 세트, 항공사 비즈니스라운지 제공 세트, 국제와인품평회 금메달 수상와인 세트 등 와인 2병에 고급 액세서리가 포함된 세트를 1만원대부터 다양하게 판매한다.
 
또, 안양판교점은 GF비노, 프라임와인, 콜리코와 함께 8개국 70여개 품목의 신상품 와인을 수입사 권장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새해맞이 창고 대방출 빅세일 행사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김희성 데일리와인 대표는 "가성비가 뛰어난 와인으로 세트를 구성해 고객만족도는 높이고 비용부담은 줄였다"며 "합리적인 가격대의 실속 와인 세트를 찾는 알뜰 선물족이 늘면서 지난 추석보다 예약판매 실적이 30%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데일리와인 제공
 
김윤미 기자 mo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