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 전 멤버 장현승(29)이 리듬체초 국가대표 출신 신수지(27)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장현승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5일 본보에 "본인에게 확인 결과 앞서 보도된 기사 내용처럼 신수지 씨와 교제중인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신수지의 소속사 역시 장현승과의 교제를 인정했다.
앞서 연합뉴스는 두 사람이 지난해 가을부터 교제하기 시작했다고 5일 보도했다.
장현승은 2009년 비스트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4월 팀을 탈퇴 후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신수지는 2008 베이징 올림픽,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1년 현역에서 은퇴한 후 프로 볼러 선발전을 통과해 선수로 활약 중이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