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 故 김주혁 '현수막 속에서 밝은 미소 짓는 그리운 배우' [포토]

입력 : 2018-01-09 11:23:04 수정 : 2018-01-09 18: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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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흥부' 제작보고회에 걸린 현수막에 故 김주혁이 밝게 웃고 있다.

영화는 붓 하나로 조선 팔도를 들썩이게 만든 천재작가 흥부(정우)가 남보다 못한 두 형제로부터 영감을 받아 세상을 뒤흔들 소설 '흥부전'을 집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사극 드라마다. 작년 10월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故 김주혁의 유작이기도 하다. 오는 2월 개봉.

박찬하 기자 ra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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