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정시모집 원서접수 최종 경쟁률 5.93대 1

입력 : 2018-01-09 21: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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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가 2018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489명 모집에 8824명이 지원해 5.93:1의 경쟁률을 보였다.
 
캠퍼스별 지원 인원을 보면 서울캠퍼스는 총 743명 모집에 4406명이 지원해 5.93:1, 국제캠퍼스는 746명 모집에 4418명이 지원해 5.9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경쟁률은 지난해 6.09:1에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전형은 나군(실기고사/실적평가를 시행하는 전형)으로 총 113명 모집에 1193명이 지원해 10.5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 최고경쟁률을 살펴보면 가군(수능100) 전형에서는 생활과학대학 아동가족학과가 10명 모집에 125명이 지원해 12.50: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군(실기포함) 전형에서는 음악대학 성악과(남)가 12명 모집에 167명이 지원해 13.92:1을 기록했다.
 
나군(수능 100)전형에서는 예술?디자인대학의 포스트모던음악학과가 3명 모집에 45명이 지원해 15.00:1, 나군(실기/실적포함)에서는 체육대학 체육학과가 14명 모집에 330명이 지원해 23.5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희대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서울캠퍼스는 모집단위 가군에서 선발하며 국제캠퍼스는 모집단위 나군에서 선발한다. 가군과 나군 모두 수능 100%와 실기 중심으로 선발한다.
 
인문/사회계열은 국어, 수학(나형), 영어, 한국사, 사회탐구(2과목),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가형), 영어, 한국사, 과학탐구(2과목), 예?체능계열은 국어, 영어, 탐구[사회/과학(1과목 이상)] 영역 점수를 반영한다. 수능 반영 영역 중 한 영역이라도 점수가 없는 경우 지원할 수 없으며, 예?체능 계열은 1개 미만인 경우 지원할 수 없다. 탐구영역에 가산점과 별도 지정과목은 없다.
 
사진=경희대학교 홈페이지
 
김윤미 기자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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