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일건설·동성산업·한진개발·유림이엔씨… 부산시 2017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입력 : 2018-01-10 1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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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일건설, 동성산업㈜, ㈜한진개발, ㈜유림이엔씨가 '부산시 2017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받았다.

대한건설협회 부산시회는 회원사인 광일건설(대표이사 이상운), 동성산업(대표이사 유진무)이 부산시 표창인 '2017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건설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설 업체와 우수 건설인에 대해 매년 이 상을 주고 있다. 두 업체는 향토 건설업체로 다양한 공공 부문 공사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지역 전문건설업체와 상생 화합을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건설 기술자 부문에서는 광흥건설㈜ 허진호 기술이사가 상을 받았다.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는 지난 4일 서병수 부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업체 부문에는 ㈜한진개발(대표이사 정일용)과 ㈜유림이엔씨(대표이사 김경록), 건설기술자 부문에는 미진건설㈜ 김동일 부장과 ㈜동부토건 신기철 차장이 '부산시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받았다.

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는 시회 차원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행복둥지사업'과 관련, 가화건설 김병균 대표와 ㈜대성문 채창호 대표이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행복둥지사업은 부산지역 저소득층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공헌 사업이다.

한편, 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는 지난 9일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일거리 창출을 위해 주계약자 공동 도급, 소규모 복합공사 확대, 부산시 대형 공사 지역 하도급 비율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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