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니드포스피드엣지` 1인칭 시점 및 신규 트랙 업데이트.(넥슨 제공)

넥슨은 온라인 레이싱 게임 '니드포스피드엣지'에 신규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11일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1인칭 시점(본닛뷰·범퍼뷰)을 통해 유저들은 레이싱의 실제 스피드와 향상된 주행 몰입감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여섯 명의 유저가 동시에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순위레이스'에는 1대 1 모드가 추가됐다.

회사는 또 짙은 안개와 급커브(헤어핀)로 구성된 '죽음의 안갯길 트랙'과 황야의 공사장에서 다리를 넘나드는 직선 주로 위주의 '연결고리 트랙'도 도입했다고 덧붙였다.

넥슨은 이달 31일까지 '순위 레이스'에 참가해 360포인트를 모은 유저 전원에게는 S급 차량 세 대 중 한 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2월 1일까지 매 주말마다 하루 두 차례에 걸쳐 'S~C급 차량팩'을 획득할 수 있는 '주말 핫 타임 이벤트'와 게임에 접속만 하면 차량 및 게임 내 재화인 SP를 지급하는 '주말 접속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고 전했다.

니드포스피드엣지의 S급 차량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철중 기자 c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