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기념주화-은행권 특별기획세트 예약접수 오늘(15일)부터

입력 : 2018-01-15 10: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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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념주화와 은행권 특별기획세트 예약접수가 오늘(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특별기획세트는 평창올림픽을 기념해 발행된 모든 기념주화 21종(금화 4종·은화 15종·황동화 2종)과 기념은행권(낱장형·연결형·전지형)을 포함한다.
 
이 세트는 1988 서울올림픽의 '88'과 2018 평창올림픽의 '8'을 결합한 888세트 한정 판매된다.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서울올림픽의 영광이 평창올림픽으로 연결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판매가는 1천100만원으로 책정됐다.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주화-은행권 특별기획세트는 시중 주요은행과 우체국, 판매대행사 풍산화동양행을 통해 선착순 예약접수가 진행되고, 다음 달 19∼23일 발송될 예정이다.
 
구매자가 원할 경우 케이스에 개인이나 법인이 의미를 부여할 수 있도록 이름과 10자 이내 메시지를 새길 수도 있다. 대회 이후에는 강원도가 설립·운영하는 올림픽 기념관에 구매자 이름(법인명)이 새겨진 기념물이 주화·은행권과 함께 설치될 계획이다.
 
사진=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풍산화동양행
 
김윤미 기자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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