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돈꽃'에서 열연 중인 배우 이미숙이 독기를 내려놓고 우아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소속사 sidusHQ는 25일 이미숙의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미숙은 화이트 의상을 입은 채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그윽한 눈빛과 고혹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눈빛을 더해 카리스마 넘치는 여왕의 포스를 나타낸다. 그는 오랜 내공으로 다져진 남다른 표현력을 발휘하며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미숙은 MBC 드라마 '돈꽃'에서 잔인하고 야욕 넘치는 정말란 역을 표현하기 위해 화려하고 럭셔리한 패션과 분위기를 선보였던 것과는 달리 이번 화보에서는 컬러에만 포인트를 주어 눈길을 끈다.
이미숙이 출연하고 있는 '돈꽃'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sidusHQ 제공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