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최다니엘과의 로맨스에 남자친구 윤현민이 보인 실제 반응

입력 : 2018-01-29 14:27:27 수정 : 2018-01-29 14: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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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저글러스' 방송 캡처

배우 백진희가 남자친구인 배우 윤현민을 언급했다.

백진희는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KBS 2TV 월화 드라마 '저글러스 : 비서들'(이하 '저글러스')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백진희는 최다니엘과의 로맨스에 대해 "재미있게 찍었다. 대본의 빈 공간을 채워가면서 찍으려고 했다. 촬영 때 날씨가 너무 추워서, 서로 잘 챙겨주면서 찍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연인인 윤현민 씨가 질투하지 않았냐"는 물음에 "질투보다는 응원을 많이 해줬다"고 웃으며 "어쨌든 '마녀의 법정'도 잘 되고, 저희 드라마도 잘 되고 해서 둘 다 정말 '다행이다'라고 했던 얘기를 밥 먹으면서 했던 것 같다. 둘 중에 한명이라도 안 됐을 때는 좀 그럴 수 있는데, 그렇지 않아서 감사하다. 시청률이나 이런 부분은 하늘이 도와주는 것이지 않나. 저희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결과라는 것은 하늘에서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정말 감사하다"고 웃음 지었다.

백진희가 출연한 '저글러스'는 지난 23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윤현민도 앞서 KBS 2TV 월화 드라마 '마녀의 법정'에 주연으로 열연을 펼쳤다.

백진희는 '저글러스'에서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만능비서 좌윤이 역을 맡아 활약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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