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G 임동표 회장, 무술년 새해에도 재능기부 통한 사회공헌 활동 지속

입력 : 2018-01-30 15: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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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G 임동표 회장(오른쪽).

MBG그룹(회장 임동표)이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임동표 회장은 지난 28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환우와 지역사회를 위한 송년음악회를 열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열린 음악회는 MBG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개그맨 이용식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세브란스병원 홍보대사도 겸하고 있는 이 씨는 그동안 환우들을 위해 25년 동안 재능 나눔 기부 음악회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 씨를 비롯한 연예인 선후배들은 환자와 의료진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임 회장은 "환자분들을 보니 마음이 찡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방식의 음악회를 최대한 후원하겠다"고 했다. 장종수 MBG대표이사는 "환우들과 의료진들이 즐거워하고 유쾌한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하루 빨리 퇴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 회장은 세브란스병원 이병석 병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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