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은퇴하지 않았다" 이승엽, '다함께 야구왕' CF 등장

입력 : 2018-02-01 1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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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함께야구왕 제공

프리미엄 스크린야구 브랜드 '다함께야구왕'이 KBO 홍보대사인 이승엽을 모델로 한 TV 광고를 5일부터 방영한다.

스크린야구왕이 2016년 7월 런칭한 '다함께야구왕'은 국내 최대 규모의 경기도 성남시 야탑 직영매장을 필두로 자체 개발 및 생산하는 피칭머신과 카메라센서 등의 기술력을 지니고 있다.

이번 CF는 지난해 12월 성남 직영매장 등에서 촬영했다. '나는 은퇴하지 않았다'는 카피와 이승엽의 비장한 모습이 어우러졌다.

이승엽은 촬영 내내 사전 스윙폼을 다듬는 등 전직 프로야구선수로서의 면모를 잃지 않는 동시에 촬영 의상인 야구 유니폼의 활동감과 핏감을 꼼꼼히 체크했다는 후문이다.

다함께야구왕의 이승엽 CF는 케이블 스포츠채널인 MBC스포츠플러스, SBS스포츠, KBSN스포츠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스크린야구왕 이석식 대표는 "'다함께야구왕은' 100%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제 경기를 하는 것 같은 생생함을 전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소비자와 매장이 오랫동안 윈윈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크린야구왕은 올해 1월 기준, 90개 매장(계약 기준)을 돌파하면서 업계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또 올 초 (사)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후원 계약을 통해 현역 프로야구 선수들과 한팀이 되어 진행된 '다함께야구왕 전국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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